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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미스트롯 가수 나이 1위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가수 홍자가 우승후보인 송가인, 정다경을 제치고 18일 방송에서 준결승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은 3차 군부대 행사미션 결과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1위는 우승후보인 송가인이 포함된 '트롯여친'팀이 였다. 우승후보인 송가인의 무대로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기에 그녀는 "이럴 때를 두고 기적이라고 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 후 준결승 미션이 주어졌으며, 레전드 트로트 가수인 남진, 김연자, 장윤정 등의 노래를 택해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홍자가 우승한 준결승 레전드 미션은 심사위원(마스터) 7명의 점수(최대100점)과 현장평가단 300명(각1점), 온라인 대국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