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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 계속 나는이유 원인은?

 

환절기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호흡기 관련 질병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환절기는 병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심한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기때문이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은데, 가장 불편한 점은 바로 콧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콧물이 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주 불편함을 겪는데, 중요한 자리에서 코를 풀수도 없으며, 콧물을 계속 훌쩍거리며 먹어야하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풀어도 풀어도 계속 생성이 되기 때문에 정말 골칫거리가 아닐수 없다. 콧물은 왜 계속 나는 걸까?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

 

콧물을 정확히 정의하자면, 묽은 점액이 코 점막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사실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또는 만성코질환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성인기준 하루에 1L의 콧물이 분비된다. 이 콧물은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중요한 호흡기 방어 작용을 한다. 온도조절 기능, 습도조절 기능, 비강내로 들어오는 이물질 방어기능, 비강내로 침입하는 미생물이나 항원 등의 방어기능을 한다.

 

 

>그럼 흐르는 콧물은 왜 계속 나는 것일까?

 

흐르는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발생을 하는데, 이는 콧물이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인 경우도 있으나,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운 면역물질이 바깥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이런 콧물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노란색을 띄게 된다. 하지만 노란콧물이 1주가 지나고 2주이상 지속이 된다면 축농증이나 만성 부비동염일 확률이 높다.

 

 

알레르기 비염일 확률도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 인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환자마다 다르지만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환절기 봄,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알레르기 비염같은 경우 노란콧물이 아닌, 맑은 콧물이 계속 흘러내린다. 콧물뿐만 아니라 코막힘, 카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그리고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게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항생제 및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또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도 마찬가지로 치료가 가능하다. 심한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벼운 감기는 초반에 빠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고, 콧물이 몇주이상 지속이 된다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콧물이 계속 나게 된다면 그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계절과 날씨에 맞게 체온조절을 잘해줘야 하며, 대부분 감기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증상이므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 또 마스크 착용 및 내부 공기 환경의 변화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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