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드디스크 공인인증서 찾기 저장위치 알아내기

 

매년 초는 연말정산의 기간이다. 예전과 달리 연말정산 간편화가 이루어지면서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쉽게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회사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렇게 간편한 홈택스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본인인증 수단이 있는데, 바로 공인인증서다. 연말정산을 제외하고도 스마트시대에 공인인증서는 필수이며, 금융거래 및 본인인증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인인증서란?

 

전자서명(Digital Signature)이 특정인에게 속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전자적 정보다. 1999년부터 시행된 「전자서명법」에 기반해 도입되었다. 인터넷상의 다양한 전자거래 시 인감증명서처럼 본인의 신원을 확인해주는 기능을 한다. 금융결제원·코스콤 등 국가에서 지정한 공인인증기관(CA)에서 실명 확인을 토대로 발급하며 은행·증권사·우체국 등의 등록대행기관에서도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는 일련번호와 소유자 실명, 전자서명 검증키(공개키), 발행기관 식별명칭, 인증서 유효기간, 발행기관의 인증서 정책과 전자서명 값 등의 정보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거래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하며 문서의 위·변조를 막는다.

 

 

 

 

하드디스크 공인인증서 찾기

 

공인인증서는 전자정보로 특정 파일의 형태를 띄고있다. 처음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때, 등록대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을 하며 인가코드(임시번호)와 참초번호 등을 제공한다. 그 후 인터넷을 통해서 편리하게 발급 및 갱신이 가능하다.

발급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발급 신청 시 암호를 지정하고 저장매체(하드디스크, USB, 스마트폰 등)에 저장하게 된다.

대부분 자신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사용을 한다. 하지만 USB 저장과 달리 하드디스크로 저장했다면 나중에 공인인증서 폴더와 파일을 찾을 때 잊어버려 어디 저장했는지 찾게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하드디스크에서 공인인증서를 찾는 방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등록대행기관(금융 기관 등)을 통해서 발급 받은 공인인증서는 공인인증서라는 파일명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하드디스크에 저장을 하게되면 NPKI 라는 폴더안에 저장이 된다. 그래서 중요한 건 공인인증서 파일을 찾는 것이 아닌, NPKI 라는 폴더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하드디스크 공인인증서 저장위치

 

C:\사용자(USER)\Adiministrator\AppData\LocalLow\NPKI

 

AppData폴더 같은경우 자동숨김폴더 처리가 되어있어 먼저 숨김폴더 표시 설정을 적용해야 한다.

 

 

내컴퓨터 실행 후 상단 메뉴에서 구성을 클릭하고 폴더 및 검색 옵션을 실행한다.

폴더 옵션 창이 뜨면 보기 클릭 후 숨김 파일, 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를 체크하고 적용시켜주면 된다.

 

 

위의 경로 순서대로 공인인증서 NPKI 폴더를 찾아내면 된다. 하드디스크 공인인증서 저장위치는 알아두는 게 좋다. 

찾아낸 공인인증서 폴더를 복사하여 스마트폰에 넣어도 되고, USB에 저장할 수도 있다.

하드디스크 공인인증서 저장위치를 알아둔다면,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는 번거로운 일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다른 저장매체에 저장하지 않고 하드디스크에만 저장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미리 위의 저장위치에 공인인증서를 미리 다른 저장매체에 옮겨둔다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