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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파티션 나누기 방법 따라하기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필수로 알아두면 활용성이 좋은 설정방법은 윈도우 파티션 나누기이다. 필자는 어렸을 때 컴퓨터를 하면서 컴퓨터에 설치된 하드디스크는 하나인데,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로 나눠져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된건지 고민하고 알아본 적이 있었다. 그 후 파티션에 대해서 알게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티션을 나누는 가장 큰 이유는 원도우 설치 파티션과 사용하는 파티션을 분류해서 데이터 저장공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파티션을 분리해 별도의 저장공간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윈도우7 이전 윈도우 버전들 같은 경우 윈도우를 설치할 때만 파티션을 나눌 수 있지만, 윈도우7 이후 8, 10 등은 재설치 과정 없이 간단하게 컴퓨터 설정으로 분리할 수 있다. 지금부터 윈도우7 파티션 나누는 간단한 설정 방법을 알려주겠다.

 

 

 

윈도우7 파티션 나누기

 

바탕화면에서 내컴퓨터를 찾은 후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서 <관리> 창을 열어준다.

 

 

컴퓨터 관리에서 왼쪽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를 클릭하면 아래 사진처럼 디스크 관리 화면이 뜬다.

관리창 하단에 디스크가 나눠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나누고 싶은 파티션을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 후 볼륨 축소를 선택한다.(필자의 경우 C와 D드라이브(파티션)으로 나눠져 있는데, D드라이브로 파티션 나누기를 해보겠다.)

 

 

볼륨 축소를 선택하면 나누려는 파티션의 축소 공간을 파악하기 위해 약간의 로딩시간이 걸린다. 축소 화면이 뜨면 축소할 공간(용량) 입력을 해야하는데, 여기에 본인이 분할하려는 파티션 용량값을 입력하고 축소를 클릭한다. 볼륨 축소가 진행되고 관리 화면에 할당되지 않는 볼륨이 나타난다.

 

할당되지 않은 볼륨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을 클릭한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되며 아래와 같이 따라하면 된다.

 

 

이미 원하는 새 파티션의 용량값을 입력해서 할당을 받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없이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에서는 다음만 클릭 후 마침을 클릭해주면 된다. 이제 새 파티션 생성이 완료 됐으며, 내컴퓨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D드라이브(파티션)의 용량 중 50GB를 할당한 새로운 E드라이브(파티션)가 생성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윈도우7 파티션 나누기 방법은 필자가 알려드린 설정으로 쉽게 원하는 만큼 분할이 가능하다. 또 컴퓨터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파티션 나누기는 알아두면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파티션을 여러개로 나누어, 아웃룩용 파티션과 업무용 파티션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파티션 나누기를 했으면 파티션 합치기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 윈도우7 파티션 합치기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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