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윰댕 수익공개 유튜브 수입 나이

대도서관 윰댕 수익공개 유튜브 수입 나이

 

16일 MBC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과 출연해서 입담과 부부애를 과시했다. 부부동반으로 같이 라디오에 출연한적은 처음이라고 전했으며, 워낙 한국의 대표하는 1세대 1인방송 크리에이터 커플이기 때문에 화제가 됐다. '두데' DJ 지석진은 두사람에게 "요즘 초등학생들 장래희망 1위가 크리에이터다"라며 두사람을 보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요즘 친구들은 연예인 되기가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 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렇게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도 연예인이 되기 어렵구나'를 느끼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연예인에 비해서 리스크가 적기때문에 아이들이 장래희망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두데'에서 각자 닉네임을 정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대도서관은 지구의 역사를 보여주는 게임인 '문명'에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애칭이 대도서관이라 대도서관이라고 닉네임을 정했다고 했다. 근데 많은 분들이 대도라고 부른신다며 웃으면 이야기를 했다. 뒤이어 윰댕 역시 대도서관과 같이 별생각 없이 급하게 지었다고 전했다. 처음에 닉네임을 정할 때 이렇게 유명해질지 몰랐다며, 본명이 이유미라서 윰댕이라고 짓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도서관과 윰댕은 수익에 대해서 공개를 했다. 이미 두 사람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투명하게 수익을 공개한 적이 있어서 DJ 지석진은 "둘 중 누가 더 수입이 더 많나요?" 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윰댕은 "초반에는 저랑 수익이 비슷했는데, 요즘은 남편이 훨씬 많이 번다"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대도서관은 "부부지만 버는것은 각자"라고 대답했다.

 

 

현재 알려진바로는 대도서관의 수익, 연봉은 약 17억정도로 알려져있다. 국내 유튜브크리에이터 중 최상위권 수입이라고 볼 수 있다. 윰댕의 수익은 2018년 작년에 약 5억정도의 수입을 벌었다고 하니 두 부부의 1년 수입이 20억이 훨씬 넘는걸 알수 있는 대목이다.

 

 

 

대도서관은 국내에 대표적인 1인 크리에이터로 올해 1978년생으로 나이가 42세이며 본명은 나동현이다. 현재 엉클대도 대표이사이며 키는 181cm 체중 75kg 이다. 국내 1인방송국인 아프리카TV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했으며, 그 후 아프리카TV와 마찰로 인해서 유튜브로 넘어와서 '실시간 방송'과 영상을 올리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게임방송이 주 컨텐츠이며 다양한 TV프로그램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윰댕은 올해 1985년생으로 나이가 35세이며 본명은 이채원이다. 원래 본명이 이유미였지만, 개명을 했다. 대도서관과 같은 엉클대도 소속이며 이사직을 맡고 있다. 키는 172cm 이다. 1인방송국 아프리카TV 1세대 BJ이며, 아프리카 4대 여신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조곤조곤한 말투, 듣기 좋은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면서 탑 아프리카 BJ로 자리잡았다. 그 후 대도서관과 결혼 후 유튜브로 넘어왔으며 현재 1인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도서관은 윰댕을 처음 만났을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는 처음이였다"라고 말했으며, 잉꼬부부답게 "너무 예쁘다. 귀엽다. 집에서도 귀여운 행동을 한다"라며 애처가임을 밝혔다. 윰댕은 처음에 대도서관은 "저를 만날때, 모태솔로인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처음에 대도서관이 짝사랑으로 시작됐으며, 고백을 했지만 윰댕이 신장이 좋지 않아서 계속 거부를 했다고 한다. 나중에 투석을 해야할 수 도 있고, 결혼하면 애를 낳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좋으니까 그런 부분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라고 전해 주변사람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서로 만나기 시작 한 후 큰 고비가 있었다. 윰댕이 몸이 안좋아져서 신장이식 수술을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이식수술을 마치고 극복하여 현재 부부로서 잘 살고 있다. 안타까운건 아직 결혼식을 치루지 못했다고 한다.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웨딩 사진만 찍었다고 전했다.

 

현재 게임 채널을 운영 중인 대도서관은 19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아내인 윰댕은 9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잘 알려진 1호 크리에이터 부부인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