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열혈사제 나이 고향 키

 

고준 열혈사제 나이 고향 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배우는 고준이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고준은 그 후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크게 이슈화 되거나 인지도가 있는 편이 아닌 그는 '열혈사제'로 연기파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시청자들을 제대로 웃긴 레전드 장면이 만들어졌다. 이전에도 묵직한 주제로 강약을 조절하며 진중하게 풀어가면서 웃겨야 하는 순간에는 코믹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곤 했다. 33, 34회에서 시청자들이 빵 터지면서 큰 이슈가 됐는데, 그 이유는 영화 '킹스맨'과 '놈놈놈'을 패러디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이날 '열혈사제'의 내용은 김해일(김남길)과 구대영(김성균)은 카르텍의 비밀금고를 털기 위한 작전을 구현했다. 비밀금고를 열 방법이 없으니 돈을 옮기게 만들자는 생각이였고, 이에 박경선(이하늬)는 강석태(김형묵)과 황철범(고준) 사이를 이간질 했으며, 강석태는 금고에서 돈을 빼낼 날자를 잡았다.

 

 

 

 

돈을 빼낼 결전의 날, 카르텍 비밀금고로 모든 사람들이 모였다. 이때 영화 '놈놈놈'의 패러디가 나오게 된 것인데, '더러운 놈' 강석태, '얍삽한 놈' 이중권, '약한 놈' 황철범, '엊그제 뉘우친 년' 박경선, '착한데 미친놈' 구대영, '멋진데 화 많은 놈' 김해일, 이런 식으로 패러디를 하면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만들었다. 특히 '놈놈놈'과 동일한 자막이 웃음에 한몫을 했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한 방울만 마셔도 불꽃설사를 유발하는 중국 고대의 비밀무기인 '설사화'를 준비해서 악당을에게 먹였다. '설사화'를 먹은 악당들은 배에 신호가 오면서, 꽃잎이 폭죽 터지듯 폭발하는 CG를 바탕으로 배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장룡과 악당들의 모습과 함께 영화 '킹스맨'의 음악이 흘러나와 재치있는 패러디를 보여줬다.

 

 

고준의 본면은 김준호이며, 1978년생으로 올해나이 42세이다. 40대 같지 않은 남자다운 동안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키는 184cm로 훤칠하다. 그의 연기경력은 18년이 넘었으며, 데뷔작은 영화 '와니와 준하'이다. 그 후 '타짜' '밀정' '럭키' '청년경찰'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7년 이후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고준이 화제가 되고 있는 데는 그의 탄탄한 연기력때문이다.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을 맡아 전라도 사투리를 실감나게 연기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그의 고향이 전라도가 아닌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갖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고향은 경기도로 어딘가로 알려졌으며, 전라도 사투리는 연기를 위해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혈사제'를 통해 인기를 얻은 그는 인생작인 '열혈사제'에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판단되며, 이 후 고준의 연기활동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