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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환절기 건강관리법

Hyun IT 2019. 9. 9. 11:59

환절기 건강관리법

 

9월로 접어들면서 무더운 여름이 한층 꺾이며 가을로 오고있다. 철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신체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바이러스들이 쉽게 인체에 침투할 수 있고, 질병으로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일교차로 인해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다.

 

 

또 환절기 감기뿐만 아니라 귀 질환이나 피부질환, 기타 질환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만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호르몬 분비도 바뀌게 되어 정신질환이나 탈모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럼 이런 환절기에는 어떤 건강관리법으로 관리를 해줘야하는 것일까?

 

 

"환절기 건강관리법"

 

1. 온도 및 습도 유지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해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어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며 그로 인해서 쉽게 감기에 걸리곤 한다. 일정한 체온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야외에 외출을 하게 될 시에는 미리 날씨를 확인하여 가을철에 맞는 가벼운 외투(아우터)를 준비해서 기온이 떨어졌을 때 입어서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실내에서는 온도와 습도 조절을 잘하는 것도 환절기 건강관리법 중 하나인데, 평균 습도는 40%~60%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면 실내온도는 평균 22도 정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외 온도차가 5도 미만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2. 비타민 및 영양제

 

우리는 음식으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기는 힘들다. 특히 가을 철에는 이런 영양제를 잘 챙겨먹으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스트레스받은 신체 및 세포 기능을 향상신켜준다.

 

환절기에는 감기환자들이 매우 많은데, 비타민C는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혹여나 환절기에 감기에 걸렸다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병원에 즉각 방문하여 항셍제를 처방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3. 규칙적인 운동

 

환절기 건강관리법뿐 아니라 사람이 일생동안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근육생성 및 지방분해를 해준다.

 

무산소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 위주로 일주일에 3회이상 30분이상 해주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4.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환절기 감기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다. 환절기에는 일교차도 있지만 공기가 건조해져서 기관지가 건조해질 수 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셔주면 건조함을 막아주어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충분한 수분섭취는 음식물을 잘 분해하며, 영양소를 온몸에 잘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미 환절기 기관지염이 걸린 상태라면 차가운 물 섭취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서 기관지에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5. 충분한 수면

 

수면만큼 중요한 건강관리는 없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 사람은 쌓인 피로를 해소하지 못하며 면역력을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 이유는 수면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이 적게 생성되기 때문이다.

하루에 7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수면을 해주는 것만으로 생체리듬을 다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지금까지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환절기에 더 조심하고 관리해야할 부분이지만 환절기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위의 건강관리법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주면 높은 면역력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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