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먹는시간 알자

유산균 먹는시간 알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높이지면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또 TV나 인터넷 등의 매체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약국이나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이전과 달리 인스턴트나 정크푸드를 즐기게 되면서 장건강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는데, 이로 인해서 유산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거의 필수적으로 비타민과 함께 섭취하게 되었다.

 

 

특히 장건강에 대해서 큰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장은 대표적인 인체 소화기관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도 하지만, 우리 몸 속에 면역세포 70%가 밀집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으며,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이나 잦은 장염 등의 장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유산균은 창자 속에 살면서 해로운 세균을 제거해주는 유익한 세균이다. 주 기능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장내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해준다. 그래서 감기나 잦은 질병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유산균을 필수로 먹어주는 것이 좋다.

 

 

유산균 먹는시간

 

다들 유산균이 좋은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유산균 먹는시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은 식후 30분 또는 식사도중에 섭취를 하게 되어있다.

이는 공복에 섭취를 했을때 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산균은 공복(식사 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실험결과 오래동안 유산균이 생존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식사 전 공복 섭취 = 가장 효과적인 유산균 먹는시간"

 

사실 식사 후와 공복 섭취 시 유산균의 생존률의 차이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양의 섭취해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는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TV에서 광고하는 CF를 보면 장까지 무사히 생존해서가는 것을 포인트로 광고를 많이 한다. 이는 유산균이 장에 도달하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유산균은 열에 약하며, 위와 담즙에서 분비되는 산에도 영향을 받는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찬물과 같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식후에는 위산과 담즙산이 소화를 위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공복(식전)이 유산균 먹는시간 중 유산균을 오래동안 생존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규칙적으로 일정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공복에 찬물과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 유산균은 우유와 같이 섭취를 했을때 생존률이 훨씬 높다고 하니 우유와 같이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에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위산에 간한 코팅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많다. 다양한 제품을 잘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오랜 생존률을 가진 유산균을 섭취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