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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별 옷차림 쉽게 확인하자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아예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인 경우에는 쉽게 옷을 선택해서 입을 수 있겠지만, 봄, 가을 같은 환절기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잘못해서 옷을 입고 나갔다가는 추위 또는 더위에 곤욕을 치르게 되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여름에서 겨울로 바뀌는 계절인 가을에는 야외에서는 괜찮은 옷차림인데, 실내에 들어왔을 때 아직 에어컨을 트는 곳이 많아 갑작스러운 체온변화를 겪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고, 그러다보니 환절기에는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가면 감기 환자들로 북쩍거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밤낮 일교차가 심하기때문에 아우터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기온별 옷차림은 어떻게 선택을 해야할까? 어떻게 입고 나가야 패션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을까? 세탁 프렌차이즈인 월드크리닝에서 쉽게 기온별 옷차림에 대해서 표를 만들어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기온별 옷차림

 

출처 - 월드크리닝

위의 월드크리닝의 기온별 옷차림 표를 보면 쉽게 날씨별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까 말했듯이 여름이나 겨울이 아닌 환절기인 봄, 가을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을 감안해서 옷차림을 해야한다.

 

출처 - 네이버날씨

최근 날씨를 확인해보면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위의 월드크리닝 기온별 옷차림 표에서 두가지 기온을 확인해 옷차림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날씨표에 나오는 최저기온은 새벽일 확률이 매우 높다. 새벽에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전체적인 하루 기온을 확인한 후 자신이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동안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을 파악하여 옷차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충 예를 들어 환절기에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전 7시(출근시간)~오후 12시(야근 또는 술자리나 만남)을 평균으로 하면 날씨표에 나타나는 최저기온은 아니지만 활동시간의 최고와 최저는 못해도 5~6도 차이는 나는 걸 알 수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긴팔, 셔츠, 얇은 니트나 가디건 등을 입고,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해서 얇은 자켓이나 트렌치코트 등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나라이다. 직접 겪어봤으면 알겠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원래 기온과 맞지 않게 갑작스럽게 기온이 확떨어지거나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여름에는 무더위에 우리신체가 적응이 되어있기 때문에 약간의 추위도 쉽게 춥다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장마가 오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내려가 감기 환자들이 많이 생긴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날씨를 항상 확인하면서 기온에 맞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날씨확인은 생각보다 쉽다. 포털사이트에 '날씨'를 검색해도 쉽게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 메인화면에 위젯으로 날씨어플을 설정해놓으면 쉽게 그날의 기온을 파악할 수 있다.

 

기온별 옷차림에 대해서 알아봤다. 직접 기온을 몸소 겪으면 어떤 옷을 입어야할 지 알겠지만, 간혹 현재 한국 기온과 정반대인 나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기온별 옷차림 표를 확인하고 여행시 입을 옷을 싸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국내에서 참고하는 경우라면 요즘같은 환절기에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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