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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국민첫사랑으로 불리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기존 소속사인 JYP의 품을 떠나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맺는다. 이제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아닌가 싶다.

26일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수지와 전속계약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 중 이라고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JYP 측은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가수로서의 좋은 성과와 더불어 KBS2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면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하였으며, 그 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JYP는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에 대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수지는 JYP에서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연예인으로서의 성장을 해왔으며 탑스타의 자리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수지가 4월 1일부터 소속되는 매니지먼트 숲은 전도연, 공유, 정유미, 공효진, 서현진 등 탑배우들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연예기획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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