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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멈추는 방법 따라해봐

 

우리는 감기에 걸리게 되면 콧물이라는 것을 흘리게 된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코에서 묽은 점액이 다량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콧물이라고 한다. 흘러내리는 콧물은 외적으로도 보기 안좋을 뿐더러 일상생활을 하는데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또 겨울에만 감기를 걸리는 것이 아닌 1년 4계절 할 것 없이 언제든지 호흡기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있기 때문에 콧물 멈추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봄/가을철은 일교차로 인해 콧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름철은 냉방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당연히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한다.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어떤식으로든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다. 일반적인 성인도 일년에 2~3번은 감기에 걸린다고 하니, 콧물은 일상에서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감기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해서도 콧물이 나타날 수 있다. 감기 같은 경우는 자연적으로 1주일정도 지나면 호전이 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한 콧물인 경우 오랜기간 지속될 수 있고 관리를 잘못할 경우 천식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콧물 멈추는 방법

 

1. 코세척

 

최근에 TV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이상민씨가 코세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코세척에 대해서 모르던 사람들도 코세척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되었다. 코세척 전용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콧속을 씻어내어 콧물을 빼내는 것이다.

 

콧물이 많이 나는 경우 하루에 2번 아침/저녁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코안에 콧물을 빼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쾌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코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코 찜질

 

코세척이 어렵던가 원치 않을 경우 코 찜질을 해주면 된다.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코 위에 올려둔 후 5분정도 지나면 코 주변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코 안에 점액이 묽어지는데 도움을 준다. 또 비강이 확장되어 코막힘을 뚫는 역할까지 해준다. 또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코 점막에 좋은 행동이기 때문에 자주 마셔줘야한다.

 

3. 실내 습도 및 온도 유지

 

감기에 걸린 상태라면 실내 습도 및 온도 유지를 잘 해줘야한다. 비강 점막은 습도 및 온도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이다. 습도는 50~60%를 유지하여주는 것이 콧속 건조를 예방하는 것이며, 실내 온도는 22~24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잠을 잘때 이와 같은 실내환경을 만들어줘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또 잠을 잘때나 평상시에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콧물 멈추는 방법이다.

 

 

 

4. 항히스타민제

 

처방전없이 쉽게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콧물, 코막힘 등 호흡기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 멈추는 방법 외에도 두드러기등에 효과가 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저녁에 자기 직전에 한알 복용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졸음을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5. 병원

 

1주일이상 콧물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가장 확실한 콧물 멈추는 방법이다. 주사치료, 약물치료, 비염치료, 면역치료 등이 이루어지며 빠르게 호전이 된다.

 

 

콧물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교차가 큰 날에는 외투를 챙겨서 온도를 항시 유지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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