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독의 증상, 풀독 치료방법(가려움) 알아보자

 

 

풀독의 증상, 풀독 치료방법(가려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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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풀독에 올라 두드러기 및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 풀독이 많이 오르는 이유는 더위로 인해 옷을 짧게 입고,

겨울철 짧았던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기 때문이다.

필자도 최근에 산소에 갔다가 무심코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갔는데, 풀독에 올라서 이주일동안 고생을 했었다.

고통스러운 이주일을 보냈던 것 같다.(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다.)

 

먼저 풀독의 증상과 풀독 치료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풀독의 원인을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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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독의 원인

 

 

풀독의 원인은 피부가 풀잎이나 나뭇가지에 쓸려서 잔 상처를 입는다.

이 부위에 풀에 묻어있는 동식물 배설물, 금속 등이 접촉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쉽게 정의 하면 풀로 인해 발생하는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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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독의 증상

 

 

풀독의 증상은 필자가 정말 잘알고 있다. 최근에 풀독에 올라서 이주일간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자면, 처음 폴독이 올랐을 때 따갑고 그 주위가 붉어진다.

이후 엄청난 가려움 증상이 발생하며, 풀독이 올랐던 부위에 두드러기가 올라온다.

한개만 올라오는 것이 나이라, 수십개가 오돌토돌 올라오면서 빨갛게 변한다. (위의 사진은 실제 필자의 풀독 사진)

 

풀독은 가려움 증상이 너무 심해서 생활할 때, 정말 힘들고 외적으로도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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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독 치료방법

 

 

 

풀독 치료방법은 첫째로 폴독에 올랐을 때, 바로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후 호르몬제 크림 또는 스테로이드 연고(낮은 등급 - 리도맥스 급)을 2~3일 발라줘야 한다.

또 약국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사서 1일 1알 섭취하는 것도 풀독 치료방법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무조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연고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주사치료와 같이 병행을 하면 훨씬 치료효과가 좋다.

 

위의 방법을 제외하고 민감요법을 사용해서 풀독을 치료하려는 방법은 왠만해서는 피해야 한다.

 

 

 

 

 

사실 풀독의 증상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무조건 예방이 최고의 치료방법이다.

산이나 풀숲을 가게 된다면, 무조건 긴목 양말을 착용하고 긴바지를 입는다.

또 팔에도 풀이 쓸릴 수 있기 때문에 팔토시나 긴팔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풀독에 올랐을 때 절대로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긁어서 상처가 생기면 쉽게 세균이 침투하고 그로 인해 풀독의 2차감염이 생길 수 있다.

풀독은 초기에 관리를 잘 안해주고, 긁게 되면 점점 주변으로 퍼지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잘못된 상식으로 풀독이 올랐을 때, 물파스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한 치료방법이다. 물파스를 바르게 되면 일시적으로 가려움 증상을 해결할 수 있으나

풀독 부위가 오히려 번져서 커질 수 있다.

 

여름철 풀독에 오르지 않도록 미리 예방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