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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골프선수 몸매 아버지 우승 고향

 

5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 야드)에서 KLPGA 2019시즌 세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경기가 열렸다. 미녀 골프선수인 박결 프로(23세)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인형같이 아름다운 외모로 프로데뷔때부터 주목을 받은 골프선수 박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년차이다.

 

 

박결 골프선수는 현재 1996년생으로 24세이며 키는 167cm이고 소속팀은 삼일제약이다. 데뷔는 2014년 KLPGA 시드전이다. 프로 데뷔이래 꾸준히 KLPGA 투어에서 2위~3위를 하며 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 작년 2018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우승을 했다. 그녀는 작년 인터뷰에서 탑10위 안에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8홀에서 본인이 1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그 후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을 따냈다고 한다.

 

 

 

그녀의 경력을 알아보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국가대표로 뽑혔으며,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아시안게임 출전이 목표였는데, 국가대표로 뽑혀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인형같은 외모를 가진 박결 선수는 몸매도 항상 이슈가 된다. 미모만큼 뛰어난 몸매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몸매가 뛰어난 여자골프선수'로 불리운다. 골프도 다져진 탄력있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워낙 빼어난 몸매로 인해 그녀은 옷을 고를때 크게 고민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패턴이 많은 옷보다는 깔끔한 단색의 블랙, 화이트, 파스텔톤의 옷을 입는다고 한다.

 

 

박결는 골프를 칠때 치마를 짧게 입는 이유는 "치마 길이가 길면, 어드레스 할때 불편해서 재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 몸매 노출이 아닌 골프를 위해 치마를 수선한다고 전했다.

 

 

 

박결의 아버지 박형준씨는 중학교 2학년때 1년간 자신과 함께 미국에서 단둘이 생활하면서 골프를 했다고 말했다. 극한의 훈련으로 인해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그로 인해 지금의 박결 프로골퍼가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결 아버지는 박결을 '결이 고운 아이'로 자라 달라는 의미에서 박결로 이름이 지었다고 했으며, 지금은 이름과 달리 털털하게 자랐다고 전했다.

 

 

박결의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이며 처음 골프를 시작한 건 9살 때 아버지가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의 코치가 골프를 해보자고 권유를 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고향의 자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어린나이에 대단한 프로골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외모로만 승부하는 '미녀 골퍼'가 아닌 탄탄한 실력을 지닌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프로 골프선수이다. 실력과 빼어난 외모로 항상 화제가 되며, 다양한 매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스타성이 있어 앞으로 더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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