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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나이와 본명, 몸매까지 알아보자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채연, 이수영, 배슬기, 김종민, 김상혁이 출연했다. 방송 주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로 그에 걸맞는 출연진들이 출연한 것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 채연이 가장 이슈화 되었는데, 처음에 가수로 데뷔할때 나이와 본명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연의 본명은 이진숙으로 데뷔할때 본명을 속였지만, 그 이후 이채연으로 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들은 채연과 진숙을 합한 채숙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개명 전 이름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MBC 라디오스타 MC인 김구라는 예전에 "진숙아~" 라고 불렀을 때, " 저 채연인데요" 했냐고 물어보자 채연은 당황해하며 "제가 그때 정색했었나요?" 라며 쑥스러워했다.

 

 

 

 

채연의 나이는 현재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지만 실제 나이보다 훨씬 동안의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데뷔 당시 채연은 나이를 5살이나 속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날 같이 출연한 김상혁은 자신은 채연이 5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이러니하게 방송 전 제작진과 인터뷰를 할 때, 채연은 "김상혁과는 모르는 사이에요" 라고 말했지만, 김상현은 "인사하는 사이인데, 오랜만에 마주치면 존댓말을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이수영은 채연과 절친한 사이인데, 이 날 방송에서 "이 언니 요새 정신이 없나봐요"라고 하며 최근에 채연이 자신에게 존댓말을 한 사연을 전했다. 채연은 과거에 나이를 속이고 데뷔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서 정확한 나이를 알기 전까지는 무조건 존댓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30일 같이 출연한 배슬기는 채연과 서로 볼링친구로 평소 지인들과 함께 취미로 볼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링을 팀전으로 치다보면 내기를 하게되는데, 내기의 금액은 사실 그렇게 크지 않고 음료수나 천원 내기라고 말했다. 채연은 내기와 상관없이 "승부는 자존심 싸움이다" 라고 말했으나, 이를 들은 라디오스타 MC 운종신은 "죄송한데, 라디오스타에서 내기는 금지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만들었다. 최근에 라디오스타 MC였던 차태현이 골프내기를 한 사실이 알려져 하차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채연은 꾸준한 몸매관리로 현재 20대의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 42살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S라인의 몸매의 소유자이다.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또 채연의 흑역사인 유명한 '눈물 셀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정말 많은 패러디를 낳은 '눈물 셀카'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월드에 올렸던 내용이다. 채연은 "방송에 출연될 때마다 꼭 한번씽은 회자된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진지했다고 밝혔으며, 그 당시 눈물셀카가 유행이여서 많은 연예인들이 셀카를 올리곤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여태까지 회자가 되는 것은 눈물셀카 밑에 당시 유행하던 중2병 글들을 써놔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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