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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안검하수 고백

Hyun IT 2019. 4. 1. 15:58

 

구하라 안검하수 고백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8)가 지날달 31일 SNS에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 대기실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의 사진에서 구하라는 이전과 다른 또렷해진 눈매로 변한 것을 본 한 누리꾼이 구하라에게 "하라,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음?" 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에 구하라는 "안검하수를 한 것이 죄입니까?" 라고 반문했다. 그 후로도 그 누리꾼과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1일 자신의 SNS에 "어린 나이 시절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은 상처를 받아왔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안검하수를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오른쪽 눈이 안검하수로 인해 계속 불편했으며, 이제는 자신을 위해서라도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과 설전이 오고 가는 사이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며 털어놨다. 평소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고 밝힌 그녀는 이번에 당당하게 자신의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구하라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라며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공인의 힘든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또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구하라의 눈 변화에 대해 아직도 설왕설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 구하라가 한 안검하수는 어떤 수술일까? 안검하수는 눈꺼풀처짐이라고도 말하며, 위 눈꺼품을 올리는 근육이 선척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져 위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안검하수의 증상은 눈이 작고 항상 졸리운 눈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또 양쪽 눈 위 근육의 힘이 다르기 때문에 짝짝이로 한쪽에만 처짐이 나타날 수 있다. 안검하수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눈을 크게 뜨기위해서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또 속눈썹이 안구를 찌를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선천적인 안검하수는 수술적인 치료가 원칙이라고 한다. 또 후천적인 안검하수도 역시 수술을 통해서 교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구하라 같은 경우도 수술을 통해서 교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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