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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결혼 서약

Hyun IT 2019. 4. 26. 11:38

가수 알리 결혼 서약

 

가수 알리가 결혼소식을 직접 밝혔다. 그녀는 3월 경 본인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서 자신의 결혼기사가 먼저 나가자 직접 결혼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알렸었다. 그 당시 공연 차 미국 LA에 방문해 있었기 때문에 자세한 결혼식 날짜 등을 밝히지는 못했으며, 축복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소식을 전했었다.

 

 

현재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 측은 "알리가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서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나이 36세이다. '내가 웃는게 아니야', '발레리노' 등 리쌍의 히트곡에 보컬 피처링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2009년 '365일'이 수록된 앨범 '애프처 더 러브 해즈곤'을 낸뒤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펼쳤다. 사람들에게 얼굴도장을 확실히 찍은 시기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감성이 풍부하고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꾸준히 출연했을 시기이다. 그 후 '서약', '지우개', '펑펑' 등 명곡을 내면서 여성 발라드 가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많은 명곡 중에서 '서약'은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별과 사랑 노래와 어울리는 음색으로 앞으로 좋은 음악 활동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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