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이 떨리는 증상 이유

눈밑이 떨리는 증상 이유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밑이 떨리는 증상이 온다. 몸이 피곤해서 피로가 쌓여서 생기는 가벼운 증상이라고 대충 넘어가게 되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분명 피로 및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모든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고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눈밑 떨림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눈밑이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생각을 하고 마그네슘 영양제나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 등을 챙겨먹기도 한다. 가장 대중적인 인식이며, 실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급하게 마그네슘 관련 영양제를 약국에서 구입하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해서 먹기도 한다. 하지만 마그네슘 부족 말고도 눈밑 떨리는 증상은 그 외 다양한 이유로 나타날 수 있다. 

 

 

눈밑이 떨리는 증상

 

1. 마그네슘 부족

 

신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 흥분이 지속되고 그로 인해 안면떨림이나 눈밑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로 정신 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과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은 하는 성분이다. 우리 신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이라고 볼 수 있다. 마그네슘 결핍은 눈밑 떨림 증상외에도 부정맥, 협심증, 심장 발작, 근육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평소 따로 영양제를 챙겨먹지 않더라도, 바나나, 견과류, 두부, 우유 등을 섭취하면 마그네슘 결핍은 일어나지 않는다.

 

 

2. 카페인 과다 섭취

 

카페인을 과다 섭취 하게 되면, 체내의 미네랄과 더불어 마그네슘이 다량으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게 된다. 또 신경이 예민해지고, 근육 경령 및 눈밑 떨림이 일어나게 된다. 커피나 탄산 음료 등은 최근 현대사회에서 식습관에 빠질 수 없는 음료이다. 하루에 몇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아무리 안마신다고 해도 하루에 커피나 탄산음료를 한잔정도 마시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카페인 중독 및 습관 때문인데, 건강을 위해서 조금씩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자극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그로 인해 신체변화가 나타나는데 그 중 하나가 근육의 긴장이며, 근육 경련이다. 또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에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이 마그네슘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연스럽게 마그네슘도 소모가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눈밑이 떨리는 증상 외에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니 해소 및 예방을 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 취미 및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 주위사람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는 것 등이 있다.

 

 

4. 수면부족

 

수면은 건강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수면을 하는 동안 신체의 모든 부분이 회복이 되며, 재생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을 자지 못한다면, 피로가 계속 쌓이기 되고 눈밑이 떨리는 증상이 올 수 밖에 없다. 수면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은 7시간내외로 해주는 것이 좋다.

 

 

5. 피로 및 과로

 

과도한 업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면 신체기관의 모든 부분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과로사라는 병명이 있을 정도로 피로는 건강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피로는 그때 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서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 및 반신욕, 족욕,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 수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눈밑이 떨리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다. 위에서 알려준 증상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그게 아닌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안면경련증, 근긴장이상증, 안검경련증, 눈꺼풀 근파동증 등이 눈밑 떨림을 유발한다. 대부분 마그네슘 섭취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유가 되기는 하나 증상이 오래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점 잊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