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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입술이 검게 변하는 이유

Hyun IT 2019. 7. 15. 12:23

입술이 검게 변하는 이유

 

입술하면 떠오르는 것은 키스이다. 연인끼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하는 입맞춤으로 사랑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입술은 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막의 역할을 하며, 우리가 말을 할때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또 우리 몸에 건강이상 생긴다면, 제일 먼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위가 바로 입술이다. 입술은 신체부위 중에서 가장 얇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모세혈관이 많아서 붉게 보인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입술이 검게 변하기도 하며, 창백한 보라색을 띠기도 한다. 

 

그럼 입술이 검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어떤 방법으로 치료 및 개선을 해야하는 것일까?

 

 

1. 흡연 및 음주

 

입술이 검게 변하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흡연과 음주이다. 과도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여 피부노화를 가져와서 입술색을 검게만든다. 담배는 주성분인 니코틴 및 타르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입술의 모세혈관은 색을 어둡게 만들어 검게 보이게 한다.

 

 

2. 고지방 음식

 

기름기가 많은 고지방음식을 섭취하게 될 경우 입술이 검게 변할 수 있다. 고지방음식은 간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또 자극적인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자극적인 음식은 신장기능을 떨어뜨린다.

 

 

3.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으로 모든 병과 직접적, 간접적 영향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오는 질병이나 질환으로 입술이 탁해지며, 또 스트레스는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혈액순환이 안될 시 입술이 검게 변할 수 밖에 없다. 꾸준한 관리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한다.

 

4. 자외선 노출

 

햇빛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가 타는 것은 일반 상식이다. 입술 또한 피부이기 때문에 오랜 자외선 노출은 입술을 검게 만들어버린다. 그래서 야외 활동을 할때,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립글로우즈를 바르는 것이 좋다.

 

 

5. 노화

 

나이가 들면 피부 및 신체장기들이 점점 노화를 하기 시작한다. 피부가 칙칙해지면 주름이 지는데, 입술 또한 피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노화가 진행된다. 젊었을 때 만큼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재생능력이 차차 감소하기 때문에 입술도 검게 변하게 된다.

 

 

 

입술이 검게 변했을 때 관리법

 

입술이 검게 변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럼 어떻게 검게 변한 입술을 다시 붉게 돌릴 수 있을까?

 

제일 먼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입술을 자주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은 그 행동을 자제해야한다. 입술을 물어뜯게 되면 입술에 있는 모세혈관 및 세포들이 손상을 입어 입술이 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버릇을 고쳐준다면 시간이 지나면 입술을 자연스럽게 돌아올 것이다. 

 

입술을 손으로 문지르던가 각질을 뜯어내던가 침을 바르는 경우에도 입술이 부르터서 입술색이 어둡게 변할 수 있으니 이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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