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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알자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린다고 한다. 마법이란 생리를 표현한 것으로 여성의 정상 생리주기는 평균 28일정도로 계산할 수 있다. 28일은 평균일뿐이며 실제로는 전후로 몇일차이가 나타날 수 있으며, 21일에서 35일이 정상적인 생리주기라고 한다. 사람마다 다르며 자신의 생리주기가 반복적으로 동일한 주기가 나타나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생리주기가 21일보다 짧아진다면 생리불순으로 볼 수 있다. 빈발월경이라고도 하면 한달에 두번 월경을 하는 증상이다. 이렇게 생리주기가 빨라지게 된다면 부정출혈이나, 출혈량 증감으로 나타나고 생리통이나 생리전증후군이 정상적인 생리에 비해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면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나 조치가 필요하다. 그럼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는 뭘까?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1. 스트레스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이다. 일상생활과 사회생활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호르면의 변화가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 인해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가 해고된다면 2~3개월 안에 정상적인 생리주기로 돌아온다.

 

 

2. 갑작스러운 체중변화

 

현대인들한테는 자기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특히 외적인 자기관리인 다이어트는 현대 여성들이 안고 가야할 숙제이다. 갑자기 살이 찌거나 살을 빼게된다면, 갑작스러운 체지방 변화와 양기부족,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반응으로 볼 수 있다. 과도한 체중변화는 무월경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단기간 살을 빼는 과도한 다이어트를 최대한 피해주며, 천천히 건강하게 적절히 다이어트를 해주는 것이 정상적인 생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3. 다낭성난소증후군

 

생소하게 느낄수도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실제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이다. 나타나는 원인은 무배란, 비만, 남성 호르몬 과다증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생리불순과 같은 배란장애가 나타나며, 자욱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4. 갑상선 기능이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성 기능 저하증도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정상적으로 변할 경우 체중변화 및 생리불순이 올 수 있다. 무월경이 나타나기도 하고,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위의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외에도 비만이나 각종 질병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생리불순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체중변화, 비만 등으로 오는 호르몬변화로 인한 것이다. 대부분 약물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약물같은 경우는 호르몬제인 피임약을 이용한다. 피임약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함유된 약이며 배란일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생리가 빨라질 경우 생리주기를 조절해서 정상적인 주기를 찾는 것이다. 장기복용할 경우 자궁내막이 얇아지거나 난소의 기능저하도 나타날 수 있으니 짧은 기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 개선이나 스트레스해소를 하지 않는다면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기때문에 같이 병행을 하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한두번이 아닌, 3개월이상 생리불순이 지속된다면, 빠르게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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