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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냄새 없애는법, 원인 파악 후 수건 쉰냄새 해결하자

 

세안이나 샤워 후 몸에 물기를 닦아주는 수건은 꼭 필요한 생필품이다. 수건은 관리가 참 중요한데 자칫 잘못하면 수건 쉰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수건 냄새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첫째로는 냄새가 나는 물건 혹은 물질을 닦아서 수건에 냄새가 베기는 것이며, 둘째로는 세균번식으로 인한 곰팡이 냄새이다. 대부분 우리가 느끼는 수건 냄새는 곰팡이 냄새로 쉬고 퀘퀘하여 심한 불쾌함을 준다. 그럼 수건 쉰냄새는 어떤식으로 없앨 수 있을까?

 

 

 

수건 냄새 없애는법

 

1. 수건 삶기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끓는 물에 삶는 것은 100% 세균을 박멸하며, 쉰냄새도 같이 잡아주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수건 삶는 법은 큰 냄비 또는 스테인리스 대야 등에 물을 넣은 후 수건과 같이 세제를 넣고 끓여준다. 약 20분정도 끓여주면 된다. 삶은 후 바로 건조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탁기를 통해 한번 더 세척을 해준다. 그 후 건조해주면 수건에서 냄새가 완벽히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다.

 

 

 

2. 식초로 세탁하기

 

식초로 세탁하기는 수건에서 나는 냄새 자체를 중화시키는 방법이다. 식초는 항 박테리아성 물질로 냄새제거 및 세균 제거에 큰 도움을 준다. 식초로 세탁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세탁을 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세탁을 하다가 섬유유연제를 넣을 타이밍에 유연제대신 식초를 10ml 정도 넣어서 세탁을 마무리 해주면 된다. 건조하면 식초냄새가 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식초냄새가 나지 않는다.

 

 

 

3. 베이킹소다로 세탁하기

 

베이킹소다도 식초와 같이 알카리성 천연성분으로 수건에서 나는 냄새를 중성화 시켜서 냄새를 제거한다. 세탁방법은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반반씩 넣어서 일반 세탁을 해주면 된다. 또 베이킹소다는 수건의 냄새 제거뿐만 아니라 찌든때까지 같이 제거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4. 수건 건조 후 세탁하기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이며 수건 냄새를 나게 하는 원인이다. 사용한 수건을 교체할 때, 빨래통(수건통)에 사용한 수건을 넣기 마련인데 이때 확실하게 건조를 하지 않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넣어 보관을 하기 때문에 세균번식과 곰팡이증식으로 냄새가 나게 된다. 그래서 수건을 교체할 때는 확실하게 건조를 한 후 빨래통에 보관해야 수건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수건 냄새 없애는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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