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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많아지는 이유 알아보자

 

삶을 살아가면서 잠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잠은 하루동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신체기능을 회복시켜 준다. 인간의 3대 욕구에도 수면이 들어갈 정도로 잠은 필수이며, 충분한 숙면은 제일 좋은 보약이다. 잠은 7~8시간정도 자는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수면시간보다 적게 잠을 자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잠을 많이 자게 되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잠을 많이 자면 혈당수치가 올라가고 뇌의 노화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또 과수면은 비만과도 관계가 깊은데,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활동량이 적어져서 소모하는 칼로리량이 감소하게 된다. 또 호르몬 불균형까지 올 수 있다. 이렇게 오래자게 되거나 잦은 수면을 하게 된다면 건강악화의 주원인이 된다. 하지만 갑자기 나도 모르게 잠이 많이지는 경우가 있다. 평소에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 말이다. 갑자기 잠이 많아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잠이 많아지는 이유

 

 

1. 피로

 

잠이 많아지는 이유 중 가장 기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몸이 피곤하면 사람 자체가 늘어지게 되고 잠이 오기 마련이다. 또 심리적으로 피로감이 많이 쌓이면 잠을 자서 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잠이 많아진다.

 

 

2. 약물

 

'감기약을 먹으면 잠이 온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감기약을 처방할 때 그 안에 신경안정제 계열의 약이 들어있어서 일반적인 상태때보다 잠이 오기 마련이다. 또 감기약 말고도, 수면제,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등 잠이 오는 약물들이 있다.

 

 

3. 활동량

 

활동량이 부족한 것도 잠이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계절, 날씨의 영향 및 활동량이 없는 좌식생활(회사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등) 등 활동량이 부족하면 잠을 오게 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느려져 잠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4.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는 호르몬이 일반수치보다 적게 분비가 되면서 체내에 필요한 만큼 만들어지지 않는 증상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라 저하가 되면 몸이 둔해지고 쉽게 피로가 쌓이며,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적어져 잠이 많이 올 수 밖에 없다.

 

5. 야식

 

야식을 먹으면 잠이 많아지기도 한다. 야식을 먹게되면 수면을 하는 동안 몸이 소화기관이 운동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깊은 잠을 자기 힘들다. 깊은 잠을 자지 못했으니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고 잠이 올 뿐더러 낮에 계속 졸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최소 수면 4시간 전에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잠이 많아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다. 잠은 일정시간 맞춰서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적게 혹은 많게 자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적정시간인 7~8시간 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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