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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이석훈 그랬나봐로 짠내송 이슈

 

지난 5일 방송된 KBS2 '더히트'에서 김형중 X 이석훈이 각자의 대표곡인 '그랬나봐'와 '사랑하지 말아요' 매시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파트너였던 김형중과 이석훈은 "고품격 짠내송이 우리의 컨셉이다"라고 소개했다.

MC김신영과 송은이는 김형중에게 '매시업' 라운드에서 준비한 곳은 어떤 곳인지 물었었는데, 김형중은 자기가 지금까지 부른 곡들이 전체적으로 찌질한 노래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그의 대표곡은 '좋은 사람' '그녀가 웃잖아' '그랬나봐' 등 떠나간 연인에 대한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같이 매시업 무대를 선보이는 파트너 이석훈도 김형중과 같이 대부분 찌질한 노래여서 이번에 매시업 무대는 대표적인 호구송의 결정체를 만들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종 매시업 곡으로 결정된 노래는 김형주으이 '그랬나봐'와 이석훈의 '사랑하지 말아요'로 정해졌으며, 서로의 파트를 빠르게 결정하면서 멋진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 날 서로의 파트는 짜는 화면을 보던 MC 김신영은 "가요계에 대표적인 호구송이 3곡 이 있다. '좋은 사람 ' 그녀가 웃잖아' '사랑의 바보' 이렇게 3곡이다. 그 중에 2곡이나 김형중씨 노래이다." 라고 말해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후 '더히트' 매시업 무대를 선보인 김형중과 이석훈은 실력파 남자 가수들 답게 멋진 무대를 소화했다. 남심과 여심을 모두 저격한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은 골든 스테이지 달성에 성공하면서 최고점 달성 신기록 까지 세웠다.

 

 

가수 김형중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다. 1993년 그룹 이오에스 1집 앨법 <꿈, 환상, 그리고 착가>으로 데뷔했으며, 그가 알려진 계기를 2001년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인 토이의 객원가수로 참여하면서이다. 토이의 대표곡인 '좋은 사람'을 불러 이름을 알렸다고 보면 된다. 그 후 꾸준히 앨범을 내면서 음악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왔다.

 

 

가수 이석훈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정식데뷔는 2008년 SG워너비 정규 앨범 'My Friend'에 맴버로 합류하면서 이다. 멋진 음색과 노래실력으로 인정을 받은 최고의 남자가수로서 꾸준한 앨범활동과 각종예능에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프로듀스101 프로그램에서 보컬트레이너를 맡으면서 국민보컬선생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가수 이석훈의 아내는 미모의 발레리나 최선아씨 이다. 이석훈 아내 최선아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로 유명하다. 4년 열애끝에 2015년에 결혼했다.

 

 

 

 

2015년 김형중은 SBS 라디오국 PD인 이선아PD와 결혼을 했다. 이선아PD는 서울대 출신으로 지난 2015년 12월에 성당에서 김형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로 SBS 라디오인 '뮤직하이' DJ와 PD로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알게 된 사이로 서로 종교가 천주교라는 공통점으로 성당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중과 이석훈의 매시업 무대 최고기록으로 이슈가 된 KBS '더 히트'는 가수의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탄생시키는 신개념 뮤직셔플쇼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뮤직 토크 버라이어티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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