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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 이유 버스노조 파업

 

본인 자차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대중교통은 편리하고 빠른 이동수단이며, 저렴하기도 하기 때문에 차가 있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편리한 이동수단이 대표적인 대중교통은 지하철과 버스가 있다. 이 둘중 하나라도 운행을 멈춘다면 출퇴근 및 이동하는데 큰 장애가 올수 밖에 없고 교통대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일이 다가오는 15일 실제로 일어날 수 도 있다.

 

 

9일과 10일 서울 부산 경기 광주 울산 대구 등 전국 9개 지역 193개 사업장에서 버스 노조들이 각각 실시한 버스파업 찬반투표 결과, 평균 96.6%의 찬성률로 버스파업이 모두 가결됐다. 이번에 찬반투표는 합법적인 파업에 돌입하기 바로 직전단계이다. 파업을 예고하 15일 전날이 14일까지 서울지역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노사간의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15일 전국 버스 일제히 파업에 들어가 운행을 멈출것이다. 서울 노조는 약 7500대가 운행을 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서울 버스노조는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입금인하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니, 임금을 5.98% 인상해줄 것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또 정년을 61세에서 63세로 연장해 줄 것, 인력충원, 다음달부터 중단되는 학자금 지원을 계속해 줄 것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김정렬 국토부 차관은 "노선버스는 하루에 1700만명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버스 파업이 일어난다면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각 지자체의 책임 아래 노사 협상을 중재 및 조정해 파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버스노조 파업은 웃어 넘길 일이 아니다.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해야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큰 타격이 올 수 밖에 없다. 지하철 및 택시를 이용해야하며, 자차를 운행해야하니 교통혼잡 및 마비가 예상된다. 또 서울과 같이 지하철이 발달한 곳과 달리 버스로만 출퇴근을 해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절망적인 파업이 아닐 수 없다.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비상대책 및 중재방안을 찾아 14일에 열리는 서울지역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노사간의 완만한 합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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