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킥보드 유아 킥보드 정말 좋아

어린이 킥보드 유아 킥보드 정말 좋아

 

요즘 밖에 나가면 아이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장난감이 있다. 아니 장난감이 아닌 승용완구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명칭일 것이다. 회사에 출근할때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버스를 타러 가는 아이와 아이 부모의 손에는 꼭 어린이 킥보드가 들려있다. 또 퇴근하고 아파트 놀이터나 그 주변에 보면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킥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우리 조카도 마찬가지이다. 작년 어린이날에 어떤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나이에 맞는 유아 킥보드를 선물해줬었다. 내가 글을 쓰고 리뷰를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조금 더 제품을 따져보고 살 수 있었던 이점이 있었던 것 같다.

 

 

조카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타는 제품은 안전이 제일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냥 장난감이라면 어느정도 큰 고민 없이 구입이 가능하지만, 속도를 내서 타는 승용완구라면 달라진다. 여러가지 킥보드들을 비교하면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킥보드를 선물해줘서 즐겁게 타는 조카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내가 선물해준 킥보드를 타다가 다칠 수 도 있다는 생각에 더 유심히 골랐던 것 같다.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제품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시중에 다양한 고가의 킥보드들이 있지만, 브랜드 값이라는 생각도 어느정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재질의 가방이여도 명품가방은 몇백만원대, 저가브랜드의 가방은 십만원대인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미토 킥보드 씽'이라는 제품이다. 적당한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있고, 킥보드 브랜드로도 아주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름없는 제품보다는 브랜드의 제품이 신뢰가 가기 마련이고, 많이 팔렸다는 증거이며 다양한 후기를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국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제품 KC인증을 받았고,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 인증도 받은 제품이다. 또 유해물질테스트도 받았다고 하니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 킥보드를 찾고, 미토 킥보드로 마음을 정했을 때는 다양한 후기를 본 후 였다. 또 가격면 기능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출근할 때 아이를 유치원 버스에 태우고 난 뒤 엄마들은 모두 킥보드를 불편하게 들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어린이 킥보드는 손쉽게 접이가 되어서 접어서 편하게 들고 갈 수가 있다. 

 

바퀴도 일반 얆은 바퀴가 아니라 광폭바퀴로 폭이 넓어 조카가 탈때 매우 안전하다. 분명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지만, 바퀴처럼 안전성에 중점을 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그냥 바퀴가 아니라 LED바퀴로 저녁에 아이가 타게 되면 5가지 불빛이 들어와 예쁘기도 하고, 아이의 위치로 파악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성장을 한다. 생각을 해보면 아이들 옷을 사주면 조금 크게 사서 더 입히곤 한다. 킥보드도 아이에 성장에 맞춰 높이가 달라져야하는게 당연하다. 미토 어린이 킥보드는 3단으로 높이조절이 되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안전하게 높이조절을 할 수 있는 밸브형식 조절기가 달려있어서 아이가 혹여나 부딪히더라고 다칠 염려가 없다.

 

뒷바퀴도 물론 LED바퀴이며 안전하게 제동을 할 수 있도록 풋브레이크가 장착되어있다. 손잡이 브레이크는 아구 힘이 없는 아이들은 제대로된 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체중으로 제동을 하는 풋 브레이크가 있는 것이다.

 

 

조카가 열심히 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 종종 선물을 사줘도 처음에 약간의 호감을 보이고 가지고 놀다가 사용을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이 킥보드는 조금 남다른 것 같다. 거의 매일 타고 다니며, 그게 1년이 넘어가고 있으니 확실히 제대로 된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확실히 괜찮은 제품을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실제로 누나가 사는 아파트 주변에 미토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봤다. 그만큼 유명하고 많이 팔렸고 안전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조카도 1년 넘게 별탈없이 잘 타고 있으니 괜찮은 킥보드인 것은 명확해졌다.

 

어린이 킥보드나 유아 킥보드를 구입해야하는 시기가 온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한번쯤 추천해볼 만한 킥보드이다. 분명 내가 말하는 것이 다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비교를 해보고 구입하길 바란다.